경인통신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 성남서 31개 시·군 순회 대장정 마무리

김용 도 대변인, 곽윤석 도 홍보기획관 , 1일 홍보도우미로 변신해 ‘정책홍보’ 펼쳐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0/27 [18:30]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 성남서 31개 시·군 순회 대장정 마무리

김용 도 대변인, 곽윤석 도 홍보기획관 , 1일 홍보도우미로 변신해 ‘정책홍보’ 펼쳐
이영애 | 입력 : 2019/10/27 [18:30]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지역화폐를 알리기 위한 홍보게릴라 투어인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27일 성남 야탑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2개월 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823일 의정부를 시작으로 본격투어에 착수, 이날 성남에 이르기까지 도내 31개 시군 전역을 빠짐없이 순회한 방방곡곡데이트 31’에는 이날 행사에 참가한 5000여명을 포함해 모두 21000여명의 도민이 함께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성남 야탑광장에서 진행된 방방곡곡데이트 31’ 대장정의 마무리 행사는 경기지역화폐 x 청년기본소득 ()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용 도 대변인과 곽윤석 도 홍보기획관이 경기지역화폐와 청년기본소득을 알리는 ‘1일 홍보대사로 변신했다.

 

김 용 대변인은 경기지역화폐와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서 출발해 중앙에까지 확산되면서 전국에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정책이라며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좋고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골목상권도 살릴 수 있는 ‘12정책인 경기지역화폐를 많이 사용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성남시에서 처음 청년기본소득을 시행할 당시만 해도 많은 논쟁과 우려, 비난이 있었지만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해 시행하고 있는 현재 많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사상 유례없는 취업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힘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정책인 만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곽윤석 도 홍보기획관도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한 방방곡곡데이트 31’을 지역화폐와 청년기본소득을 처음 시행한 성남에서 마무리하게 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앞으로도 민선 7기의 대표 정책이라 할 수 있는 경기지역화폐와 청년기본소득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인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버즈 민경훈, 걸그룹 바버랫츠, 현진영 등 인기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흥겨운 스윙댄스를 통해 청년기본소득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치게 될 청년기본소득 스윙댄스 홍보단’ 100명의 위촉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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