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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전자(주) LSI 임직원들은 지난 8일 화성시 장안5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와 기증은 삼성전자 창립 50 주년을 기념해 삼성전자 DS부문 S.LSI사업부 주관으로 진행된 것으로 임직원 60여 명은 사과를 수확하며 일손을 도운 뒤,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에어컨 1대도 마을회관에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학수 장안면장은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보내주신 삼성전자(주) LSI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나눔문화가 보다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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