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희망내일(구.공공근로) 243명 모집

이달 27일까지 접수...1일 5시간, 주5일 근무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1/17 [00:09]

화성시, 희망내일(구.공공근로) 243명 모집

이달 27일까지 접수...1일 5시간, 주5일 근무
이영애 | 입력 : 2019/11/17 [00:09]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2020년 취업 취약계층 6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내일사업을 추진한다.

 

희망내일사업은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는 20201월부터 417일까지 24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15시간, 5일 근무로 2020년 최저시급인 8590원이 적용돼 일급 42950,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13시간 근무로 일급 25770원이 월급 형태로 지급된다.

 

급여에는 주휴수당과 간식비 등 부대비가 포함됐으며, 4대 보험이 의무가입 된다.

 

근무지는 읍··동 행정복지센터, 현장기동단, 상설 나눔장터, 에코스테이션, 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경로식당, 복지관, 건강체험관, 청소년쉼터, 폐기물처리시설, 도서관 등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80세 미만인 화성시민 중 주민등록 세대 기준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며,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 대학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전업농민과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 사업자등록자 및 그 배우자 등은 제외되며, 연령과 세대주(가장), 부양가족 수, 재산, 소득 등을 고려해 선발하고 합격자 발표는 내달 24일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일 화성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새해를 준비하는 첫 일자리 사업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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