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0년 예산안과 조례안 등 27건 심의·의결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1/26 [00:24]

오산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0년 예산안과 조례안 등 27건 심의·의결
이영애 | 입력 : 2019/11/26 [00:2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안 3, 조례안 13, 동의안 6, 보고안 2, 의견제시 및 기타 안건 3건 등 모두 2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편성안 6657억 원(전년대비 3.2% 증가/일반회계 5441억 원, 특별회계 1216억 원)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사 처리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내년 6657억 규모의 오산시 살림살이 예산인 만큼 오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예산안이 아닐 수 없다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검토하고 심도 있게 심사 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장 의장은 이어 시 집행부에 대해 내년은 오산시가 3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나가야 할 시기임으로 UN 초전기념 평화공원사업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내삼미동 공유부지 내 복합안전체험관과 미니어처 테마파크 조성 운암뜰 도시개발사업 등 미래 발전기반 사업들이 계획한대로 원활히 진행되고,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제246회 제2차 정례회의 회의록 서명에는 김명철·김영희 의원이 선출됐으며, 김명철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드파크 불법행위 오산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 불법행위 CCTV 스마트씨티 통합운영센터 용역 불법계약 체육회 인사비리 의혹 등 시정 전반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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