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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만 경기도의원, ‘일본 경제침략 철회 촉구’ 1인 시위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1/30 [20:10]

송영만 경기도의원, ‘일본 경제침략 철회 촉구’ 1인 시위

이영애 | 입력 : 2019/11/30 [20:10]

 

송영만 의원, 일본 경제침략 철회 촉구 1인 시위 (2).jpg
29일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이 일본 경제침략 철회 촉구 1인 시위에 나섰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29일 경기도청 앞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

 

송영만 의원은 지난 8월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옆과 오산시 오색시장 일대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데 이어, ‘국민의 힘으로 일본경제침략 막아내자!’는 구호로 1인 시위에 또 한 번 나서 일본의 역사적 과오와 경제침략에 대한 공식적인 반성과 사죄를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일본의 반도체 원자재 수출 규제로 촉발된 경제보복 사태는 기술력무기로 사용될 수 있음을 명백하게 보여줬다단기적으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우리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함에 있어서 예산 확대와 관련 조례 제정 등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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