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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2019 후원인의 밤’ 열어

이순희 | 기사입력 2019/12/10 [22:52]

FC안양, ‘2019 후원인의 밤’ 열어

이순희 | 입력 : 2019/12/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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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FC안양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K리그2 FC안양이 ‘2019 후원인의 밤을 열었다.

 

FC안양은 지난 9일 오후 730분 안양 마벨리에 프라임뷔페에서 ‘2019 FC안양 후원인의 밤을 열고 올 시즌 구단을 후원한 스폰서와 바이올렛파트너, 리더스클럽, 연간회원권 고액 구매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단은 2019년 구단의 각종 운영 실적 및 향후 2020 시즌 운영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후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후원관계 유지를 당부한 뒤 피파스포츠[조마코리아], Jls 스타헤어클럽, ()에스피[신포우리만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올 시즌 FC안양이 목표했던 성적을 200% 이상 이뤄내는 성과가 있었다. 모두 FC안양을 후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지난밤 손흥민 선수의 골에 밤잠을 설쳤다. 2 3의 손흥민이 안양에서 꼭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FC안양의 발전을 위해 구단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의 킷스폰서 피파스포츠[조마코리아] 권종철 대표이사는 올 시즌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FC안양의 경기를 정말 많이 봤다. 플레이오프 결과는 아쉽지만 밝은 희망을 보여준 시즌이었다“FC안양의 밝은 내일을 피파스포츠[조마코리아]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에 헤어뷰티서비스를 후원 중인 이현아 대표이사는 올 시즌 FC안양, 특히 선수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질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러웠다“2020 시즌에는 더 많은 후원들로 인해 FC안양이 더욱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피[신포우리만두] 박혜란 대표이사는 올 시즌 FC안양 선수들의 선전에 많은 힘을 받았다이 곳에 모인 모든 분들의 건강을 함께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휴가를 보내고 있는 FC안양 선수단은 오는 26일 소집해 2020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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