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시사만화가 33인의 일제 만행 고발展

24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전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8/13 [22:39]

화성시, 시사만화가 33인의 일제 만행 고발展

24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전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8/13 [22:39]
11 33인의 일제만행 고발전-1.jpg▲ 사진제공 : 화성시청

경기도 화성시에서 일제 만행을 고발하는 33인의 시시만화가 작품전시회가 11월까지 열린다.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시작된 시사만화가 33인의 일제 만행 고발제암리 학살의 현장인 화성시가 민족문제연구소, 전국시사만화협회와 함께 일본의 우경화와 군사대국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박재동 교수와 이희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등 시사만화가가 참여한 이번 고발전은 일본 군국주의, 침략신사 야스쿠니, 독도, 일본군위안부’, 제암리 학살을 주제로 했다.
전국시사만화협회는 이들 작품을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시사만화축제인 국제시사만화유머살롱에 출품해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과 이를 위한 한국민들의 노력을 전 세계인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시는 프랑스 전시일정을 마치면 작품 일체를 기증받아 주요 장소와 학교 등에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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