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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F·M 화성’ 소방안전대책 추진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1/29 [22:21]

화성소방서, ‘F·M 화성’ 소방안전대책 추진

이영애 | 입력 : 2020/01/2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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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전경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소방서는 화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재난발생 고위험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관리하는 ‘F·M 화성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F·M 화성소방안전대책은 ‘Focus Man to man’의 약자로 재난발생 고위험 대상의 집중관리와 재난관리의 원칙을 지킨다는 ‘FM’의 중의적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위험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은 최근 화재 등 재난발생이 잦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폐기물 처리업체와 재난취약계층 거주시설인 노인요양시설, 고시원 등 318개소며, 이 대상들에 대해서는 맞춤형 화재예방안내문 발송, 현장방문을 통한 Safe Biuld-Up(안전강화)활동 등을 추진해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고위험 대상에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특별사법경찰 활동 등 추가적인 재난경계활동 강화를 통해 재난 안전망 구축에 빈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국가소방시대 원년인 올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소방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 만들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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