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지난 5일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와 ‘청소년 대상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더욱 체계적인 미디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됐다.

미디어센터는 ‘찾아가는 미디어’프로그램 운영 및 1인 방송,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의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안상용 화성시문화재단 시민문화국장은 “이번 MOU체결을 바탕으로 지역 미디어 증진과 함께 청소년들이 미디어로 소통하고 좀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복지증진과 문화발전을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학교와 기관 등 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간 미디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화성시 곳곳에서 미디어 프로그램을 접하고, 미디어콘텐츠를 창작․향유할 수 있도록 폭넓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