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남부보훈지청·화성시, ‘전쟁영웅’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2/12 [20:39]

경기남부보훈지청·화성시, ‘전쟁영웅’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이영애 | 입력 : 2020/02/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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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이 화성시와 함께 '전쟁영웅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은 12일 화성지역의 전쟁영웅 명패달아드리기행사를 실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이날 화성시, 화성지역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 조성과 보훈정책 공감 확산을 위한 전쟁영웅 명패달아드리기‘2020년 보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박민철 화성시 복지정책과장, 이재수 월남전참전자회 화성시지회장 등 보훈단체장과 함께 월남전참전 정욱채(79, 백마공수특전대) 전쟁영웅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정욱채 옹은 1967년 월남전(1967.8.5.1968.8.5)에 참가해 한국 특유의 용맹함과 강건함으로 혁혁한 전공을 세우며 세계 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했다.

 

명패 달아드리기에 이어 화성시 보훈단체를 방문해 2020년 주요 보훈정책과 달라지는 정부혁신과제, 적극행정 추진방향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천 지청장은 그간 보훈발전과 나라를 위해 힘써 오신 보훈단체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 인만큼 젊은 세대들이 집집마다 찾아가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유공자와 대화도 나누는 국민참여형 행사를 통해 국민통합과 보훈가족 예우풍토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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