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박연숙 화성시의원, 월촌마을 진입로·소하천 정비현장 점검

박 의원 “소하천 정비와 연계해 도로 폭을 확대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확보해 달라”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3/10 [22:37]

박연숙 화성시의원, 월촌마을 진입로·소하천 정비현장 점검

박 의원 “소하천 정비와 연계해 도로 폭을 확대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확보해 달라”
이영애 | 입력 : 2020/03/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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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숙 화성시의원이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월촌마을 진입로와 소하천 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무소속, 가 선거구(향남,양감,정남)]은 지난 9일 양감면 송산리 월촌마을 진입로 등 소하천 정비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곳 마을이장과 인근 기업인이 협소한 마을 진입로와 소하천 정비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진행된 것으로, 주민과 기업인, 양감면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진입로와 소하천 정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월촌마을 진입로는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이탈 사고가 잦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위험한 상황이며, 최근 평택-화성, 발안-양감 간 지방도로 준공과 산업단지 개발로 우천시 우수의 흐름이 소하천으로 집중돼 하천 제방이 붕괴되는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연숙 의원은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확보되지 않고 있다소하천 정비와 연계해 도로 폭을 확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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