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상인연합회도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에 동참

수원 22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1100만 원 수원시에 전달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3/29 [15:04]

수원시상인연합회도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에 동참

수원 22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1100만 원 수원시에 전달
이영애 | 입력 : 2020/03/29 [15:0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시상인연합회가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상인연합회 22개 전통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줄고, 소비가 위축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기부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2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별도 전달식 없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100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돼 추후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통시장별 자율방역단(3~5)을 구성해 주 2회 이상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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