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 1주년 기념 ‘나무도감’ 발간

지난해 3월 21일 개관...생태체험과 환경 교육 등에 14만 1000여 명 다녀가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4/01 [23:13]

수원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 1주년 기념 ‘나무도감’ 발간

지난해 3월 21일 개관...생태체험과 환경 교육 등에 14만 1000여 명 다녀가
이영애 | 입력 : 2020/04/01 [23:13]

 

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 1주년 기념 나무도감 발간.jpg
겨울나무 도감 ‘겨울에 만난 나무’의 표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 1주년 기념 나무도감을 발간했다.

 

나무도감 제작은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이용순 국립공원연구원 자연환경 조사 외부조사원과 이호 오대산 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 김현희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이 지난 220일부터 321일까지 1달간 참가했다.

 

도감에는 겨울나무 구별방법, 193·236 분류군의 겨울나무에 대한 설명 수록 겨울에 낙엽이 지는 목본을 기본으로 교목·관목·덩굴성 목본을 대상으로 구성 수종별 겨울눈·수피·열매·수형·새순 등 사진과 설명을 함께 수록 유사 수종과 구분을 위해 비교 사진도 첨부됐다.

 

시는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운영하는 생태환경교육과 지역 생태조사·보전 활동을 시, 나무도감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321일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함께 개관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지난 10년 동안 우리나라 자연환경 조사를 통해 관찰된 나무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체험 교실 2개소와 소교육실, 전시홀 등이 있으며 다양한 생태체험과 환경 교육 등이 운영돼 모두 141000여 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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