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재)오산 영남향우연합회, 코로나19 후원금 기탁

이보근 연합회장 “저소득층에 작은 희망이 됐으면”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4/04 [01:52]

(재)오산 영남향우연합회, 코로나19 후원금 기탁

이보근 연합회장 “저소득층에 작은 희망이 됐으면”
이영애 | 입력 : 2020/04/04 [01:52]

 

2.오산영남향우연합회후원성금기탁.jpg
(재)오산 영남향우연합회가 코로나19 극복 후원금을 기탁했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 영남향우연합회는 3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38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보근 오산 영남향우연합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원도 함께했다.

 

이보근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코로나19 감염병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 개개인이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