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나눔피엔씨, 화성시에 ‘종이집 장난감’ 후원

지즐과 협업의 자체 제작품...드림스타트 유아~초등학교 저학년 200명에게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4/07 [01:28]

나눔피엔씨, 화성시에 ‘종이집 장난감’ 후원

지즐과 협업의 자체 제작품...드림스타트 유아~초등학교 저학년 200명에게
이영애 | 입력 : 2020/04/07 [01:28]

 

2 종이집 장난감 모습.jpg
종이집 장난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나눔피엔씨가 화성시드림스타트에 '종이집 장난감'을 후원했다.

 

종이집 후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신체와 오감발달을 위한 종이집 만들기를 선물해 실내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다.

 

이번에 후원된 종이집 만들기 마이하우스나눔피엔씨와 지즐 협업의 자체 제작품인 색칠과 조립하며 놀 수 있는 장난감으로, 화성시 유아~초등학교 저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00명에게(200, 320만원 상당)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피엔씨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기업이윤을 취약계층에게 환원하는 사회적 서비스 사업을 수행중이며, 포장재를 필요로 하는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기업에게 무상 혹은 저가로 공급하고 있다.

 

()지즐은 친환경 포장재의 제조, 유통, 수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신순정 화성시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선물을 준비해주신 나눔피엔씨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유아~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선별해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화성시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직접서비스(부모교육, 건강검진, 진로코칭, 심리상담, 특기적성활동, 체험활동 등)는 물론 지역의 복지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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