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시민 생애주기·유형별 맞춤형 지원 사업 안내하는 웹 서비스를 오픈 했다.

시가 제공하는 생애주기별·유형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자체 웹 사이트 제작한 것으로, 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화면 설계와 기획을 완료하고, 3월1일부터 한 달간 프로그램 개발과 콘텐츠를 적용했다.

서비스는 수원시 홈페이지 하단 ‘Hot 이슈’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메뉴 구성은 △인구정책(생애주기별 서비스)에 출생 준비기, 영유아, 취학‧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을 △복지정책(유형별 서비스)은 생활 보장, 장애인, 여성, 아동, 어르신, 다문화 등으로 꾸려졌다.

또 웹서비스는 △수원시 각 부서에서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생애 주기·유형별로 분류하고, △교육, 주택, 문화, 취업, 정보화 등 다양한 시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콘텐츠의 주요 관심 사항을 해시태그(#)로 표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놓칠 수 있는 시의 다양한 정책·편의 지원 사업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