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과 제21대 총선 수원지역 당선자들이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원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염태영 시장과 김진표·박광온·백혜련·김영진·김승원 등 제21대 총선 당선자들은 7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수원 지역발전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공동 현안 해결’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과 향후 대책 방안과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자치권한 확보’ 등 수원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한 뒤, 당선자들의 공약실천을 위해 긴밀히 협력도 약속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각종 숙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해 달라”며 “함께 노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