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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경기도청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28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알리는 인증서 전달 행사를 열었다. 인증서는 기쇼 라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소장이 남한산성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조선시대부터 산성 내 대소사를 고했던 숭렬전(경기도 유형문화재 2호)에서 전통제례를 올리며 봉헌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나선화 문화재청장, 조억동 광주시장, 이혜은 한국ICOMOS 위원장과 최재원 집행위원, 원용기 해외문화홍보원장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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