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코로나19 혈액부족 해소에 동참코자 실시된 헌혈행사에는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임직원,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과 임직원 등 23명이 경기적십자 혈액원 헌혈의 집을 방문해 실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11년도부터 지금까지 24차례에 걸쳐 정기적 단체헌혈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도 정기적 단체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아마도 가장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보람된 봉사활동은 헌혈이지 않나 생각한다”며 “나아가 하반기부터 환경분야의 자원봉사 활동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사회공헌 일환으로 겨울철 김장나눔과 장애인시설 배식봉사,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항균필름 부착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12일애는 화성시 송산면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순따기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