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 석수도서관, ‘마음 방역을 위한 문학 처방전’함께 읽어요!

오는 7월 21일부터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6/16 [22:33]

안양시 석수도서관, ‘마음 방역을 위한 문학 처방전’함께 읽어요!

오는 7월 21일부터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이영애 | 입력 : 2020/06/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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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오는 721일부터 923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마음 방역을 위한 문학 처방전함께 읽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 속에서 신체 경제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공감적 읽기를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문학적으로 자가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은 전은경(숭례문학당) 강사의 한국 문학으로 동시대의 삶 이해하기로 노년, 존재와 소멸 등의 주제로 구성되며, 직장인도 참여 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2차는 세계 문학으로 인류 보편의 삶 이해하기로 용서, 절망, 전쟁 등의 내용으로 김선화(한양대학교) 강사가 진행을 맡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yang.go.kr)를 참조하거나, 석수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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