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는 청년 구직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와 창업비전 프로그램’을 다음달 7일까지 운영한다. 취업과 창업에 도전하는 만 18~39세 오산시 청년구직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주 2회씩 진행되는 이 교육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완성 △실전 모의면접 △창업 마케팅 △노무와 세무 관리 △창업 펀딩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취업역량강화와 창업비전 프로그램’은 기존의 취업 특강과는 다르게 전문 컨설턴트의 1:1 컨설팅을 바로 받을 수 있으며,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은 정부 지원 사업 연계와 세무 등 실무를 배울 수 있어 청년의 실력과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 일자리 카페 유잡스 교육 담당자는 “기업에 입사지원하고 탈락하더라도 구직자는 자신이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고 아이디어는 창업의 극히 일부일 뿐”이라며 “수강생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과 세무 등 성공창업에 필수적인 실무교육은 코로나19 실업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는 청년 일자리 카페 유잡스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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