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여권민원실’ 20일 개소

오는 20일부터 여권 신청·발급 업무 본격 개시…월·수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7/17 [14:55]

'수원시여권민원실’ 20일 개소

오는 20일부터 여권 신청·발급 업무 본격 개시…월·수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
이영애 | 입력 : 2020/07/17 [14:55]

 

‘수원시 여권민원실’ 내부.jpg
‘수원시 여권민원실’ 내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수원시 여권민원실이 오는 20일 문을 열고 여권발급사무를 개시한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던 여권 사무가 수원시로 이관됨에 따라 수원시 여권민원실을 정식으로 개소하고 시민편의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여권민원실은 기존의 경기도 여권민원실건물(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36 )을 그대로 사용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소식은 생략키로 했다.

 

운영 시간은 ·수요일에는 오전 9~ 오후 9(야간 연장 운영) ··금요일은 오전 9~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업무는 여권 발급·교부, 여권사실증명서 신청·발급, 여권 사증란 추가(출입국 스탬프를 날인할 여백이 없는 경우 추가하는 것) 등과 광역자치단체 여권 사무인 당일 긴급여권 발급구 여권번호 기재업무를 처리한다.

 

수원시 여권민원실은 시민 편의를 위한 차별화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혼잡한 시간을 피해 방문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민원대기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 민원인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민원실 밖에서도 순번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최초 ‘(카카오톡 기반) 대기 순번 알림톡 발송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720일 이전 경기도청 열린 민원실에서 여권 신청한 후 수령하지 않은 수원시민은 20일 이후 수원시 여권민원실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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