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10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정대운 의원(광명2,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김경근 의원(남양주2, 더불어민주당)과 손희정 의원(파주2,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12명, 미래통합당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로 경기도의회 의원에 대한 징계와 자격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정대운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 모두가 의원행동강령을 준수하여 가장 모범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지만, 법령이나 윤리강령 등의 기준을 벗어난 발언이나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의원에 대하여는 엄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청렴한 경기도의회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