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빙고게임·QR코드 활용해 생태학습 즐겨요!

수원 청개구리 등 동·식물 공부할 수 있는 교구 초등학교(16개교)에 배부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7/21 [00:22]

수원시, 빙고게임·QR코드 활용해 생태학습 즐겨요!

수원 청개구리 등 동·식물 공부할 수 있는 교구 초등학교(16개교)에 배부
이영애 | 입력 : 2020/07/21 [00:22]

 

빙고게임·QR코드 활용해 생태학습 즐겨요! 3.jpg
빙고를 외쳐라! 교구 키트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개인용 환경교육 교구를 보급했다.

 

이번 교재 보급은 코로나19로 취소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대안으로 수원시 초등학교(16개교) 60학급 1569명에게 생태학습 교육 도구를 제작·배부해 환경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이뤄졌다.

 

빙고를 외쳐라! 교구 키트는 수원에 살고 있는 수원 청개구리 등 동·식물을 주제로 빙고 게임을 할 수 있는 교구(게임 방법이 적힌 리플렛, 부채(빙고게임판), 생물 종 스티커 등 3종으로 구성 됐다.

 

연필꽂이 만들기(조립 키트)는 수원이 환경 교실 버스 모형의 연필꽂이로, 학교별 담당 교사가 학생들에게 직접 배부해 학급와 가정에서 교구를 활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 방법은 학생들이 리플렛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웹사이트(https://suwonenc.modoo.at/?link=179q7ir1)로 이동해 빙고 부채게임코너에서 수원의 동·식물 종류와 특징 등을 알아보면서 생태 학습 가능하다.

 

또 웹사이트 보너스 퀴즈코너에서는 수원청개구리·맹꽁이·칠보치마 등 수원의 8대 깃대종(한 지역의 생태계를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동·식물), 멸종위기 야생동물 등에 관해 학습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 교실은 전문 강사가 버스를 타고 초등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체험 중심 환경 교육이 가능토록 특수 제작된 버스 안팎에서 ·산림··하천·습지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수원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돌봄교실 참여 학생 등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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