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이 ‘미래형 자동차정비 핵심인재 양성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인 ‘미래형 자동차정비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자동차 정비 기능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과정으로, ‘자동차 엔진·섀시 정비’, ‘전기전자 정비’, ‘하이브리드 자동차 정비’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8월 11일까지 http://hrd.osan.ac.kr 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해운 HRD사업단 팀장은 “‘자동차정비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현대, 기아, 삼성 등의 국내 자동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벤츠, 아우디, BMW 정비 사업소와 정비서비스센터에 취업연계까지 가능한 과정”이라며 “자동차에 관심 있는 분들은 남여 관계없이 많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자동차정비과정 외에도 전기와 자동차, 기계설계, 기계가공, 중장년_ICT, 스마트 팩토리, 신재생그린에너지 엔지니어 양성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