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미래통합당 지방의회 청년의원들이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뭉쳤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 기초광역의회 청년의원들 40여명이 함께했으며, 김선동 미래통합당 사무총장과 김세연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자리를 함께한 의원들은 “국민들께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저희에게 보내주신 기대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년의 패기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천하는 ‘미래통합당 지방의회 청년네트워크’를 발족하려한다”며 발대식의 의미를 알렸다

미래통합당 소속 전국 기초광역의회 청년의원들이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확대하고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자리에 모였으며, 이날 임채덕 화성시의원이 임시총회 의장을 맡아 ‘회칙 제정안’과 ‘운영위원회 구성안’을 상정·의결했다.

이날 모인 미래통합당 지방의회 청년의원들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 청년의원들의 발걸음이 미래통합당의 미래가 되고, 국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