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송한준 경기도의원 “4차 산업 핵심 기술 VR, 학교에서 하루 빨리 만나보길”

송 의원 “아이들의 꿈을 위해 다양한 체험 필요”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8/19 [18:53]

송한준 경기도의원 “4차 산업 핵심 기술 VR, 학교에서 하루 빨리 만나보길”

송 의원 “아이들의 꿈을 위해 다양한 체험 필요”
이영애 | 입력 : 2020/08/19 [18:53]

 

200819 송한준 의원, 경기도교육청 등과 VR(가상현실) 기술 학교현장 적용방안 협의.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송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19일 교육기획위원회 협의실에서 4차 산업 핵심기술인 VR(가상현실) 기술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 교육협력국장, 진로직업교육담당 장학관과 함께해 구체적인 진행 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VR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를 학교 현장에서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VR기술은 컴퓨터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산업, 의료, 기술, 교육,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하고 있으며 교육 분야에서도 혁신적 교수학습 도구로써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송한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VR 기술이 현재 기업과 실생활에서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있는 학교 현장에서는 이를 접목해 경험하거나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이 아직까지 조성되지 못해 안타깝다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체험을 통해 다양한 비전을 가질 수 있게 조속히 학교 현장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래교육국장은연말까지 학교 현장에서 VR기술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등 하드웨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