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교직원 진로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커리어컨설턴트 1급’ 자격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교육 참여 전 코로나19대응 사전문진표를 작성했으며, 입실 시 체온체크는 물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KMA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커리어컨설턴트1급’ 자격과정은 재학생의 진로·취업상담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재학생의 경력관리 등 진로·취업 지도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교육을 수료한 교직원 39명은 ‘커리어컨설턴트1급’ 자격시험에도 응시 완료해 합격 시 자격증을 수령할 예정이다.

김영길 오산대학교 학생취업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직원 진로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커리어컨설턴트1급’ 자격증 취득까지 성공해 재학생 지도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주기적인 교육 유치를 통해 교직원의 진로취업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