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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수원~인천 복선전철 개통 전 시승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9/08 [19:24]

수원시의회, 수원~인천 복선전철 개통 전 시승

이영애 | 입력 : 2020/09/0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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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는 8일 오후 진행된 수인선 개통 전 열차 시승에 함께했다.

 

이날 시승은 오는 12일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원~인천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수인선 운행 전 시민불편사항 예방을 위해 수인선 수원 구간 시승과 주요시설물의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과 복지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박명규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무영 2부시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명역을 출발해 오목천역까지 시승을 마치고 고색, 오목천 역사와 상부공원화 현장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당초 지상철로 계획됐던 수인선을 주민 요구에 따라 지하화 했으며, 수인선 지하화를 통해 남게 될 상부공간을 친환경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조석환 의장은 이번 구간 개통으로 수인선 복선전철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수원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시민불편사항 예방을 위해 마지막까지 준비에 철저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수인선 복선전철은 1단계로 지난 20126월 인천 송도시흥 오이도 13.1, 2단계로 20162월 인천역송도 7.6를 개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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