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직란 경기도의원, 346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서 질의 '콕콕''

경기도내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교육과정과 취업률 관련 집중질의 이어가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9/08 [23:18]

김직란 경기도의원, 346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서 질의 '콕콕''

경기도내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교육과정과 취업률 관련 집중질의 이어가
이영애 | 입력 : 2020/09/08 [23:18]

 

200908 김직란 의원, 도내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교육과정 및 취업률 관련 집중질의.jpg
김직란 경기도의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34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 교통국에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교육과정과 취업률 저조와 관련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김직란 의원은 52시간 근무환경에 따라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양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나 올해 7월말까지 취업률이 겨우 32.4%밖에 되지 않는다취업률이 저조한 이유가 현재 코로나 말고 다른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이에 박태환 교통국장은 취업률이 저조한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라며 현재 코로나로 인해 시내·시외·공항 버스 모두 감축운행을 하는 중이고, 이에 따라 취업률이 저조할 수밖에 없다며 현재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버스운수종사자 양성 1인당 57만원 교육비가 지출되는데 교육과정 2주일 동안 아르바이트나, 수익 창출되면 교육비를 환급해줘야 하는 것인가라며 현재 버스운수종사자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이 교육 중 소득활동을 할 수 없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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