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노인복지 전달체계 연구’최종보고회 개최

최영옥 대표의원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세분화된 노인복지 정책을 만들어가겠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0/20 [12:46]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노인복지 전달체계 연구’최종보고회 개최

최영옥 대표의원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세분화된 노인복지 정책을 만들어가겠다”
이영애 | 입력 : 2020/10/20 [12:46]

 

20201019_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의회 노인복지 전달체계 연구최종보고회 개최(2).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노인복지 전달체계 연구회는 지난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5월 시작된 연구회는 수원시 노인복지정책의 특성과 한계를 분석하고, 민간·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주체의 다양성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수원시 노인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연구 진행결과 보고에 이어 수원시 노인정책과 예산을 분석해 보다 효율적인 노인복지 전달체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 노인복지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최영옥 대표의원은 수원시가 현재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하시는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많이 계시다이번 용역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세분화된 노인복지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영옥 대표의원과 김기정이재식이혜련김정렬이철승조문경장미영이희승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노인복지 전달체계 연구회는 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연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연구결과는 관련부서에 정책 제언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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