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경기도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행감’안 의원, 투자유치 강화를 위한 경제특구로서의 역할 재정립 촉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수원11)의원은 지난 1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침체된 경제자유구역의 개발유치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역할의 재정립을 주문했다. 안혜영 의원은 “민선7기 이재명지사 취임 후 경기도는 투기성인 중국성 개발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경제자유구역은 외국기업의 유치를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현재 진행 중인 현대모비스처럼 대기업이 입주한다는 것은 특혜의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수년째 유의미한 유치성적인 경제자유구역이 앵커기업의 유치를 통해 홍보효과와 밴더기업들의 입주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 의원은 이어 “포승지구는 바다인근에 위치해 염분과 안개, 교통편의성, 유통과정은 물론 근무환경으로 인한 인력조달문제 등 개선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포승지구를 비롯한 각종 지구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각종 개발 유치가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경제자유구역에 선정된 시흥 배곧지구와 김포, 안산의 추가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양진철 청장은 “의원님의 지적 및 당부사항에 큰 공감과 반성을 하고 있다”며 “의원님의 고견을 받아들여 경기도 개발유치를 위해 큰 틀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