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파주을)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132명 의원을 대상으로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실에서 ‘성희롱 불관용(Never)’ 문화만들기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문정복 여성위원장, 시흥갑) 주최로 지난달 27일과 30일, 12월1일까지 3회에 걸친 강의로 진행되며,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정정옥 가족여성연구원장의 강의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100여명의 의원이 참여해 국민들로부터 선택받은 선출직 공직자들에 의한 성희롱 문제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고, 성 평등 실현을 지향하는 정당으로서 성 평등 세상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과 관련된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성평등한 경기도 만들기에 경기도의회와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