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다가오는 동지를 맞아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동지 행사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상록골프장의 후원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팥죽 200인분을 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화성상록골프장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과 몸을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라도 회복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리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화성상록골프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상록골프장은 이외에도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나눔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