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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2/20 [01:04]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이영애 | 입력 : 2020/12/20 [01:04]

 

1.초평동행정복지센터신청사개청식_1.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8일 초평동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초평동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대지면적 4473, 연면적 4851.36에 지하1, 지상3층 규모로 지난 20175월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20184월 설계가 완료된 후, 같은 해 9월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준공됐다.

 

신청사에는 지하 1층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 본관 1층 주민센터 민원실과 동장실, 휴게실, 상담실, 자유놀이실 2층 주민자치실, 문화강좌실, 소회의실, 다목적시설 3층 대회의실, 동대본부 등이 들어서 있으며 지하 1층에는 65면의 주차장과 승강기를 설치해 노약자나 장애인 등이 이용에 불편함 없도록 설계됐다.

 

초평동은 세교2지구 택지개발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번 신청사 개청으로 주민편의와 행정서비스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16천 초평동민과 24만 오산시민 모두의 관심과 성원으로 새 청사가 문을 열어 기쁘다새 청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공청사 역할을 다하고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시의장과 시의원, 동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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