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은 30일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청지부․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의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황수영 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청공무원노조의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돼 올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황 의원은 올 한해 경기도의회에서 군림하지 않고 경청하는 태도, 지역구의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의정활동, 직원에 대한 존중으로 경기도청 공무원들의 추천을 받아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됐다.

황 의원은 경기도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문화와 예술, 체육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도내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2020년 14회 의정활동 우수도의원’은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그리고 ‘베스트 도의원’은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청지부․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가 함께 선정하며, 3대 노조가 공히 정치와 사회, 문화 등 의정활동 전반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귀감이 된 도의원을 선정해 매년 표창해오고 있다.

황수영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베스트 도의원 수상은 경기도청 공직자분들께서 직접 평가하고 선정해주셨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며 “내년에도 공직자분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도민의 실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