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정 넘치는 우리는  ‘경기도 부천!’

설 명절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이영애 | 기사입력 2014/01/25 [11:58]

인정 넘치는 우리는  ‘경기도 부천!’

설 명절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이영애 | 입력 : 2014/01/25 [11:58]
경기도 부천시에 온정의 손길이 넘실대고 있다.
부천시 원미구는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이 백미 100(1), 부천제일새마을금고 25, 삼광교회 30, 1동 통장협의회 11, 대한적십자 중1동 봉사회 11포 등 모두 백미 177포를 후원해 저소득층,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기둥교회는 라면 100박스, 송탄부대찌개는 부대찌개 45인분을 기증했고 The 돈가스도 홀몸어르신 10명에게 돈가스를 매달 전달하는 일명 ..봉사를 하는 등 병원과 종교시설, 단체, 식당이 앞장서서 중1동에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훈훈한 소식을 들려주고 있다.
이경훈 중1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후원자가 이웃돕기에 참여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중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연흥사도 어려운 이웃에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 위치한 연흥사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백미(10kg) 108포를 소사구청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아 지난 23일 구청에 전달된 나눔의 쌀은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흥사는 지난해에도 5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나눔 운동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연흥사 주지 탄국 스님은 앞으로도 불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역할을 계속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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