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지역 경기도의원들, 화성시 소방정책 정담회 가져

“화재로부터 자유로운 화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실시할 것”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2/26 [23:18]

화성지역 경기도의원들, 화성시 소방정책 정담회 가져

“화재로부터 자유로운 화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실시할 것”
이영애 | 입력 : 2021/02/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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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김인순(화성1)·오진택(화성2)·김태형(화성3)·박세원(화성4) 의원과 화성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등 20여명은 26화성시 소방정책 정담회에 참석했다.

 

26일 화성소방서에서 주관한 이날 정담회는 지난 24일 화성시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건 등 지난 5년 동안 경기도내 화재가 가장 많았던 화성지역의 소방력 보강소방안전대책 마련’, ‘장기적인 코로나19 대응계획등 소방안전 전반에 관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오진택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매년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는 화재사고로부터 화성시민들을 지킬 수 있는 방안마련이 절실하다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로 부터 자유로운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 부위원장은 이어 오늘 정담회에서 나온 화재예방대책 등 유의미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시기적절한 예방대책과 실효적인 재난대응으로 화성시민을 위한 적극적 소방안전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화성지역 경기도의원들은 화성시에서도 공장이 가장 많이 분포돼 있는 팔탄면과 마린리조트 등 레저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인 새솔동 송산그린시티지역에 119안전센터가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시민들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여 화성동탄지역에도 소방서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화성시 팔탄119안전센터51억 원의 사업비로 팔탄면 구장리 557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추진되며, ‘송산119안전센터42억 원의 사업비로 새솔동 송산그린시티 소파1 부지에 지상2층의 규모로 안전센터를 건립해 화재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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