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8일 25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5건과 오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4건 등 9건의 조례안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 2건, 운암뜰 도시개발구역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 1건,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건 등 모두 13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오산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요양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오는 7월부터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백신접종과 관련해 시민들이 혼란 없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의장은 이어 “인류를 지키기 위해 재활용이 안 되는 플라스틱의 사용을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작은 행동부터 실천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성길용 의원 등 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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