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의회, 221회 임시회 폐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33건 심사⋅의결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3/30 [00:02]

평택시의회, 221회 임시회 폐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33건 심사⋅의결
이영애 | 입력 : 2021/03/30 [00:02]

 

210329 평택(의회)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 사진.JPG
평택시의회는 29일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의한 221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의원 발의 조례안 10집행부 제출 조례안 9동의안 7의견 청취 3건 등을 포함해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평택시 2021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19820억 원보다 1963억 원이 증액된 21778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초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 중 7건에 대해 56660만원을 삭감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권영화 의원은 7분 자유발언에서 미군기지 이전 평택지원특별법을 상시 전환하고 미군기지 공여구역 주변지역 범위를 3km에서 5km로 확대할 것을 주장했다.

 

또 이해금 의원은 자원순환정책 중장기 추진계획 정책수립에 대한 시정질문을 서면으로 갈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을 구성하고 이병배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을 선임했으며, 특별위원회는 시 하천의 종합적인 수질개선 대책과 선진 친수공간의 조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2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홍선의 평택시의장은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집행부에서는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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