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최만식 경기도의원, 콘텐츠 지원 사업 현황파악 나서

30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등 현장 방문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3/31 [23:14]

최만식 경기도의원, 콘텐츠 지원 사업 현황파악 나서

30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등 현장 방문
이영애 | 입력 : 2021/03/31 [23:14]

 

2. 시설 라운딩 사진.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민주, 성남1)은 지난 30일 콘텐츠 창작·창업 지원과 공정·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콘텐츠 지원사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과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대행, 클러스터운영본부장 등이 동행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이날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콘텐츠 공정거래 상담센터 등을 둘러본 뒤 판교 클러스터센터장에서 관계자와 시설운영과 사업진행 경과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최만식 위원장은 콘텐츠 창작 기업의 창업지원 등에 그치지 말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유지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성남 지역에 있는 산업진흥원과 디자인진흥원, 한림원, KETI 등과 네트워킹 구축, 협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3. 사업현황 청취 사진.jpg

 

이어 진행된 입주사와의 면담자리에서는 업체 관계자들이 각자의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발전에 따른 경기도민의 수혜 증진을 위한 건의사항을 털어놨다.

 

모바일 아동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있는 입주기업 ‘()플랙스윤순일 대표는 대면 상담의 문제점과 상담료 부담의 해소 등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을 경기도의 유치원과 각 가정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최만식 위원장은 도청의 콘텐츠정책과에서 보육정책과 등 관련부서와 협의해 사업진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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