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진택 경기도의원, 서해선 복선전철 남양이주택지 공사 착공에 따른 업무협의 개최

오진택 건교위 부위원장, 서해선 복선전철 관련 적기 조성을 위한 조치 당부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4/06 [16:09]

오진택 경기도의원, 서해선 복선전철 남양이주택지 공사 착공에 따른 업무협의 개최

오진택 건교위 부위원장, 서해선 복선전철 관련 적기 조성을 위한 조치 당부
이영애 | 입력 : 2021/04/06 [16:09]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계획 사진.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오진택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지난 5일 서해선 10공구 감리단사무실에서 경기도 철도정책과 실무 공무원, 감리단, 시공사, 비대위 위원들과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남양이주택지 공사 착공에 따른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해 경기도의회 오진택 도의원과 경기도 일반철도팀장, 서해선 복선전철 현장 관계자와 박원여 남양이주택지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화성 남양지역 보상대상자의 이주 정착지 조성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이주택지 조성공사는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20213월 국가철도공단의 사전 승인을 득해 착공했으며, 20218월을 목표로 공사 추진 중이다.

 

지난해 1월 이주대책위원회(남양)와 관계기관(화성시) 협의결과 화성시 남양읍 105정거장 인근에 이주단지 조성(17가구)을 위한 사업실시계획 고시가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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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부위원장은 그 간 도유지보상, 문화재발견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착공에 들어간 만큼, 철도항만물류국에서 최선을 다해 이주택지가 적기에 조성돼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확실히 해 달라공사를 진행하면서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비대위와 소통하면서, 함께 호흡하는 공사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일반철도팀장은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해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서해선 복선전철 또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선 복선전철 철도사업은 사업비 41121억 원을 투입해 송산(화성)홍성(화양)까지 90.1전철개통을 위한 사업으로, 20212월 기준 전체 공정률이 72%로 공사 완료 후, 사전점검과 시운전 등을 거쳐 2022년 하반기 개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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