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국회에서 카툰전 열린다

국회 퓨처라이프포럼·만화사랑국회의원모임 공동 개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9/26 [16:24]

국회에서 카툰전 열린다

국회 퓨처라이프포럼·만화사랑국회의원모임 공동 개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9/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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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받는 우리 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인인식개선 카툰전‘나는 아직 푸르다’가 오는 29일부터 3일간 국회의원회관 2로비에서 열린다.
‘국회 퓨처라이프포럼’(공동대표: 김무성·원혜영·심상정 의원)과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모임’(공동대표: 원혜영·정병국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식구(조관제)’, ‘가장 넓은 팔(사이로)’, ‘노인공경(조항리)’ 등 38명의 유명 만화작가 카툰 42점이 전시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원혜영 의원은 “어르신들은 우리사회에서 존중 받기에 충분하신 분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곤과 질병, 학대, 고독과 같은 어려움에 처해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어르신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전시회 참여 작가들과 조관제 한국카툰협회장,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등 만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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