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별교통수단을 무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 대상자는 사전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자에 한하며,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하루 전 전화 예약접수나 당일 바로콜을 통해 접수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콜센터 080-600-0677, 팩스 031-8059-3196)
 

화성도시공사는 2013년 5월,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을 실시한 이래 매년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증차해 현재 58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까지 바우처 택시도 78대에서 100대로 증차해 교통약자의 이용편의를 늘리는데 박차를 기하고 있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화성나래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작은 기회를 마련해 실천함으로써 고객만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