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방역 사각지대 없앤다

시 1472살핌팀-지역자율방재단, 취약계층 방역협약 체결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4/20 [12:16]

오산시, 방역 사각지대 없앤다

시 1472살핌팀-지역자율방재단, 취약계층 방역협약 체결
이영애 | 입력 : 2021/04/20 [12:16]

 

2-1. 관내취약계층방역협약식.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1472살핌팀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과 취약계층 방역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민원을 처리하는 1472살핌팀과 방역·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과의 유기적인 방역대비 공동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방역사각지대 해소와 예방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으로 1472살핌팀은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대상자를 연계하고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은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장기화로 방역 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안전한 오산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472살핌팀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불편민원처리 전담팀으로서 20129월 정식 출범해 연 1300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하며 오산시 취약계층의 든든한 벗으로 자리매김했다.

 

1472살핌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