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남부경찰청장, 수원시와 수원역 여성안심구역 합동순찰

20일, ‘함께해요! 안전순찰’첫 행선지...집결지 조기 폐쇄 의지 표명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4/20 [21:16]

경기남부경찰청장, 수원시와 수원역 여성안심구역 합동순찰

20일, ‘함께해요! 안전순찰’첫 행선지...집결지 조기 폐쇄 의지 표명
이영애 | 입력 : 2021/04/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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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20일 오후 5시 수원시, 수원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수원역 집장촌 일대에서 도경찰청 주관 첫 번째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지역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하기 위해 경찰관 전원이 스스로 목적의식을 가지고 현장에 나가서 주민을 만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기남부청 특수시책이다.

 

이번 순찰은 최근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불법영업 상태를 확인하고 범죄취약요소와 방범시설물 점검을 위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고등동 여성안심귀갓길로까지 이어졌다.

 

김원준 청장은 “‘함께해요! 안전순찰첫 행선지를 수원역 여성안심구역으로 정한 것은 안전순찰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를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경찰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수원시와 협력해 집결지가 조기 폐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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