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위드인, 취약계층 ‘드림장학생’ 업무협약위드인, 저소득가정 초교생 5명에게 매월 장학금 10만 원씩 고교 졸업시까지 지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20일 (사)위드인 사람과함께와 취약계층 아동 ‘드림장학생’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위드인 사람과함께는 이날 협약을 통해 오는 5월부터 저소득가정의 초교생 5명을 드림장학생으로 선발해 매월 1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고교 졸업시까지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권 보장 및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유서진 대표는 “저희의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학업에 더욱 증진하고, 아울러 큰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향후에도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와 협력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저소득 아동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위드인 사람과함께는 취약계층 아동과 관련한 물품·생활·교육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지원도 겸하고 있어 아동복지 증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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