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연합매일신문의 주최로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의정대상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이 공동으로 의정활동이 우수한 국회의원과 지자체 의원을 선정했다.

최청환 화성시의원은 평소 ‘5분 발언’과‘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여러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조례 △화성시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화성시 공유경제활성화에 대한 조례 등 각종법규를 제정해 의정 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최청환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큰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