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6회 대한민국의정대상 & 코리아파워리더·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 ‘코리아파워리더대상 선정 위원회’, '대한민국 소비자선호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파일, 한국인물사연구원, 교통교육복지연구원 등이 주관했다.

초선인 이상복 의원은 그동안 30여년 토목․건설 분야에서 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산시 주요 건설사업과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 공부하고 때로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예산 낭비와 불법적 요소를 찾아내 개선토록 했다.

이 밖에도 복지․교육․문화․환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의원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는 물론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시민들이 호소하는 작은 민원이라도 직접 현장을 찾아 살피고 소통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상복 의원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편의가 개선되고 오산시의 도시가치가 높아져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여야를 떠나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평소 “본인 스스로 오산시와는 혈연․지연․학연이 없는 3무(無)였기에 누구 눈치 볼 것 없이 오직 시민을 위해 소신있는 목소리를 내고 균형 잡힌 안목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다”고 말해 온 것처럼 수상소감 에서도 “반칙과 특권이 없는 정의로운 오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