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지역 예술인에게 1인당 50만원씩 긴급지원

오는 21일까지 접수, 31일까지 현금 지급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5/01 [23:04]

화성시, 지역 예술인에게 1인당 50만원씩 긴급지원

오는 21일까지 접수, 31일까지 현금 지급
이영애 | 입력 : 2021/05/01 [23:0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위해 1인당 50만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19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이 있거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에 신청자 본인이 지역가입자 또는 직장피부양자로 확인된 사람이다.

521일까지 예술활동 증명을 신청해 등록을 완료할 경우에도 가능하다.

 

하지만 올해 공공지원 실적이 있거나 예술활동증명 등록이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 만료, 전문예술단체 소속 가입자를 제외하고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에 신청자 본인이 직장보험 가입자일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며, 이메일(vibes84@korea.kr) 이나 화성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하면 서류 검토를 통해 31일까지 신청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심훈 화성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정체기를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